‘부부의 세계’ 김희애, 한소희 동의로 ‘여우회’ 입성…반격 시작되나

‘부부의 세계’ 김희애, 한소희 동의로 ‘여우회’ 입성…반격 시작되나

‘부부의 세계’ 김희애, 한소희 동의로 ‘여우회’ 입성…반격 시작되나

기사승인 2020-04-19 12:22:43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한소희의 동의로 고산 ‘여우회’에 입단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여우회에 입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선우는 이날 장총을 들고 엄효정(김선경 분)이 이끄는 사격모임 여우회 모임 장소에 나타났다. 지선우는 “다들 즐거워 보이신다. 저도 여우회에 들어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여다경(한소희 분)은 “멤버들의 동의가 필요한데 되겠냐”고 받아쳤다. 엄효정은 “찬성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달라”고 거들었다. 

이에 지역 유지인 최범호 회장의 아내(서이숙 분) 등이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과반은 넘지 못했다. 이때 여다경이 손을 들며 과반이 됐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선우는 여우회 가입 이유를 묻는 여다경에게 “이태오(박해준 분)한테 보내는 경고”라고 답했다. 

앞서 지선우는 집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은 지선우의 목을 졸랐으나, 지선우는 손에 잡힌 와인병을 이용해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후 고예림(박선영 분)이 부른 경찰과 김윤기(이무생 분)이 오며 괴한은 달아났다. 

지선우는 괴한의 배후가 이태오라고 의심했다. 고예림은 지선우에게 “언니가 집에 없을 때 이태오가 낮에 왔었다”고 전했다. 지선우의 의심처럼 실제 괴한의 배후는 이태오였다. 괴한은 박인규(이학주 분)였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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