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오는 5월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평가한 표준지 3,612필지를 제외한 총 22만 79필지로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개별공시지가다.
열람지가는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24시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로 5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친 후 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통지하고, 5월 29일에 결정·공시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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