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과기대(총장 김남경)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을 찾아 점심을 먹고 장보기 등 소비 활성화 운동에 동참했다.
경남과기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비의 10% 이상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해서 교직원에게 나누고 있다. 올해 160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해 교직원 342명에게 제공했다.
김남경 총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인들께서도 힘든 시기를 꿋꿋이 이겨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 활성화 운동에는 김남경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직원, 학생 등 21명이 참여했다.
경남과기대는 중식 또는 회식 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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