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웹툰 원작 드라마 ‘연애혁명’의 남자 주인공 공주영 역할을 제안받았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는 28일 “‘연애혁명’은 박지훈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애혁명’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으로 고등학생 공주영과 왕자림의 연애담을 그린다. 2013년 연재를 시작해 2016년 네이버 웹툰 가운데 처음으로 ‘좋아요’ 수가 100만 건을 넘는 등 인기를 누렸다.

박지훈은 2017년 워너원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지난해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 꽃파당’을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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