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넷기어코리아는 ‘뮤럴 갤러리 카페’ 1호점을 선정하고 뮤럴 캔버스를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뮤럴 갤러리 카페 1호로 선정된 곳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카페 ‘아트메이저’다. 넷기어코리아에 따르면 아트메이저는 아트워크 전문 갤러리 콘셉트의 카페다. 다양한 국내 신진 작가들의 회화, 사진, 설치 미술 작품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아티스트 발굴에 힘쓰고 있다.

넷기어코리아 김희준 마케팅 이사는 “아티스트 발굴과 지원에 힘쓰는 아트메이저 카페가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돕고 일반 사람들에게도 미술 작품의 대중화를 지원하는 뮤럴의 사업 취지와도 잘 맞아 가장 먼저 뮤럴 갤러리 카페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넷기어는 아트메이저 카페에 우선적으로 뮤럴 캔버스 3대를 설치 완료했다. 뮤럴 캔버스 설치 공간에서 고객들이 자유롭게 3만여점의 명화를 감상하고 뮤럴 캔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뮤럴 갤러리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기어는 뮤럴 캔버스의 다양한 컬러 프레임을 선보이는 뮤럴 미니 갤러리 행사를 상반기 중에 기획하고 있다. 또 카페 분위기에 맞는 작품들로 구성한 테마 기획전이나 사진전 등 뮤럴 캔버스를 다각도로 활용한 이벤트를 개발 중이다.

김희준 이사는 “원화의 질감을 살리는 ‘트루아트(TrueArt)’ 등 직접 체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뮤럴 캔버스의 기능을 궁금해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뮤럴 캔버스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최근 성수동, 을지로 등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공간을 겸하는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 만큼 이번 아트메이저 카페를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뮤럴 갤러리 카페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넷기어는 아트메이저 카페와 같이 뮤럴 캔버스를 전시할 수 있는 뮤럴 갤러리 카페를 모집 중이다. 전국의 카페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뮤럴프렌즈’를 통해 뮤럴 갤러리 카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 시 제품 무료 대여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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