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엑스포 중간보고회 개최

함양군, 함양엑스포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0-04-30 09:33:34

[함양=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준비점검 및 세부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함양군 전 국장과 부서장, 주무담당과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장순천)을 비롯한 본부장과 경남도 항노화산업과(과장 김은철)와 엑스포 민간 자문위원, 엑스포 주관대행사(CJ ENM) 등이 대거 참석해 엑스포 준비 88개 과제에 대해 점검하고 수립중인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에 대해 중간 보고를 받고 피드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군 소관 부서별 기반시설에 대한 보고에 이어 엑스포조직위 추진사항, 주관대행사의 행사와 홍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엑스포 민간 자문위원들은 '엑스포 손님맞이 친절마인드 유도 방안', '깨끗한 도시 미관 유지 방안', '하반기 집중되는 타 지자체 축제·행사 속에 차별화 방안 또는 연계 방안', '함양군의 비싼 물가 이미지 쇄신 방안'등 엑스포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한 과제들을 제안하고 해결방법을 행정에 주문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군과 조직위, 경남도, 민간에서 엑스포를 바라보는 시각이 제각각 다르지만 이렇게 한 뜻을 모아 개선사항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논의 된 것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한 번의 행사를 잘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엑스포 이후 함양군이 산삼, 청정, 관광명소의 이미지로 전국에 자리매김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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