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사)경남건축문화재연구원(이사장 송지환) 문화재돌봄사업단이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문화재돌봄사업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3명에게 '우수직원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평소 뛰어난 애사심과 사명감으로 문화재돌봄사업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문화재 보존·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수상자로 경남 동부권역 문화재 돌봄사업단 보존관리팀 박의용 팀장, 배석빈 팀장, 박정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경남건축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송지환은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재 돌봄사업단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한걸음 더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철상 단장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문화재 돌봄사업단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직원들에게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동부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지난 2019년 새롭게 출발한 사업단으로 경남 동부권역의 334개소에 대해 예방과 보존관리를 복권기금 추진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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