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함양군, 2021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공모

[함양소식] 함양군, 2021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공모

기사승인 2020-05-06 15:50:14

[함양=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2021년 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로 신청자격은 생산자 단체·법인으로서 최소 1억원 이상 3억원 이하의 사업규모에 보조사업이 90% 지원된다.

이를 위해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인 마천면 삼정리·강청리·추성리, 백전면 대안리·운산리, 서상면 금당리·상남리·옥산리·중남리 등 지역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대상 품목은 ▲수실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용류(20개) ▲수목부산물류(1개) ▲관상산림식물류(6개) ▲그 밖의 임산물 등으로 6월 30일까지 함양군 산림녹지과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시군 평가와 도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지원 대상시설과 공모사업 세부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현기 산림녹지과장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으로 인해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해당지역에 소득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양군, 경남공익형직불제 추진 농촌활력화 도모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경남공익형직불제를 지역 내 28개소를 대상으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공익형직불제는 농촌의 환경보존과 경관개선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기능강화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통한 마을 활력증진과 공동체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사업대상은 공익실천프로그램 실시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단체다.

군은 지난 3월말부터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과 단체를 신청 받아 심사절차를 거쳐 신청지역 중 28개소를 최종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총 8400만원의 사업비로 개소당 300만원이 지원돼 농촌환경보전, 농촌경관조성, 공동체 회복, 재난 예방과 복구 등 4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되며 소하천 정화할동, 폐농자재 공동수거, 꽃길조성,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자연재해 예방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