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를 이끌고 총선 참패를 수습할 당 지도체제 구성의 열쇠를 쥔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통합당은 8일 오전 당선인 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을 뽑는다.
후보로는 5선의 주호영 의원이 3선의 이종배 의원과 4선의 권영세 당선인이 3선의 조해진 당선인과 함께 했다.
후보 검증을 위한 충분한 토론을 보장하라는 초선 당선인들의 요구를 일부 반영해 공통 질문과 현장 질문, 상호 주도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을 비롯해 21대 국회를 이끌고,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출범 여부 등 당 지도체제 구성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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