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합천 보조댐에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폭포를 조성했다.
이는 합천 분재공원과 모노레일, 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세트장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두 갈래로 나눠져 떨어지는 폭포는 한쪽으로만 떨어지는 기존의 폭포들과는 달리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보조댐의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활용해 조성된 폭포는 보는 것 뿐 아니라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를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보조댐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시원하게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합천은 찾는 관광객들에게 맘속까지 개운한 느낌을 선사하는 보조댐 폭포가 합천의 떠오르는 명소로 주목받길 바란다"며 "합천관광을 사랑해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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