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익명검사 시행직후 검사건수 2배로 대폭 증가”

박원순 “익명검사 시행직후 검사건수 2배로 대폭 증가”

기사승인 2020-05-12 12:02:29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시는 어제부터 본인이 원할 경우 전화번호만 확인하는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익명검사 시행직후 검사건수가 2배로 대폭증가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2층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수는 5월 12일 10시 기준, 101명이고 서울 확진자수는 64명”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어제부터 본인이 원할 경우 전화번호만 확인하는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익명검사 시행직후 검사건수가 2배로 대폭증가 했다”며 “서울시 방역체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없도록 철저 관리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설명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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