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KOREA 파이팅, KOEN 花이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류를 구매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삼천포발전본부가 지역 내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착한꽃집과 한국화원협회 꽃집에서 화훼를 구매해 가급적 여러 업체를 지원해 수혜가 골고루 돌아가도록 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복지시설과 경로당 공기정화식물 기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공기정화식물 기부 ▲실내환경개선용 공기정화식물 구매 등 3000만원 상당의 화훼를 구입해 화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이번 화훼농가 지원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