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첨단 디지털기술 환경의 변화와 영상매체의 발전에 따라 방송, 광고, 영화,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영상디자인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미디어뿐만아니라 기업의 홍보·소통 창구로도 유튜브가 활용되면서 영상편집·제작 활용에 최적화된 인재들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비지원을 통해 영상편집·영상제작을 배우고자 학원을 찾는 교육생들에게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이 큰 인기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4차산업선도인력양성기관으로 영상편집제작실(크리에이팅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전문가 교수진을 통해 기술과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모션그래픽 제작 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의 영상 제작 실무능력을 갖춘 영상편집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오랜기간 동안 고등학교위탁교육(고교위탁) 영상제작과정, 학점은행제 영상디자인학과정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교육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다수의 영상관련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어 교육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영상 컨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각종 동영상 편집 기술 외에도 유튜브 플랫폼의 전반적인 이해와 콘텐츠 기획, 촬영기법, 채널 운영 전략 등 유튜브크리에이터가 지녀야 할 모든 역량을 교육하고 있다. 나아가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진로상담은 물론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모의면접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계속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영상편집 디자인(애프터이펙트, 프리미어 프로 등) 외에도 모션그래픽, CG, 2D그래픽, 3D영상제작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