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드림스타트센터 운영 재개

진주시, 드림스타트센터 운영 재개

기사승인 2020-05-14 09:54:12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지난 6일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14일부터 중단됐던 드림스타트센터 가정방문 대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아동사례관리를 위한 가정방문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 재개에 따라 대면서비스인 가정방문을 할 때에는 대상자와 거리두기,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언어발달치료와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은 실내이용시설을 꼼꼼히 소독한 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그 외 사업은 드림스타트센터 일정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증상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생활방역과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감염예방 생활수칙과 건강한 거리두기를 실천해 드림스타트 운영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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