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경남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 전통예술편과 무용편을 오는 18일과 25일 저녁 7시 30분에 각각 진행한다.
18일 전통예술편에는 ▲블라썸국악실내악단 ▲경남국악예술단 가인 ▲창작예술집단 새물 ▲놀이패 베꾸마당 ▲전통예술원 마루 ▲창원국악관현악단 ▲예술단 樂(락) 등 총 7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승무 이매방류와 국악춤극, 만복축원굿, 풍물판굿, 민요, 창작퍼포먼스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움츠린 도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달랠 전망이다.
오는 25일 무용편에는 ▲아리랑예술단 ▲권미애 무용단 ▲가야 연무용단 ▲USD현대무용단 ▲퓨전 플라멩코 옴팡 ▲최선희가야무용단 ▲통영춤연구회 등 총 7팀이 출연해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퓨전공연 등을 선사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경남 방구석 콘서트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1일 연극‧기타장르편, 8일 전통예술‧음악편이 경남문화예술회관‧경남도청(갱남피셜)‧MBC경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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