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7년 연속 '최우수' 수상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7년 연속 '최우수' 수상

기사승인 2020-05-15 10:36:22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상대(GNU·총장 이상경)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석진 건축학과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의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4년 이후 7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평가에서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ㆍ졸업 업체의 각종 지원 과 고용ㆍ매출 증가율, 센터장과 매니저의 역량강화 실적, 보육실 회전율 등 항목별 정량 지표를 종합 평가받은 결과 최우수기관 등급인 'S등급'을 받게 됐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매니저 장기근속, 역량강화, 운영자금 확보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입주기업 지원과 연계에 관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S등급에 해당하는 상위 20%에 포함돼 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현재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3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자체 지원 프로그램과 BI역량강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멘토링, 박람회 참가 지원, 지적재산권 출원과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을 견인한 결과 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70%, 고용은 34%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우현선박기술(대표 박성재) 및 준엔지니어링(대표 전형진)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에코비오스 조항희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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