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노충식)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 중소기업 지원자금 규모를 3000억원 증액(1차 지원분 포함시 총 6000억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은 경남본부는 이번 추가 지원에서 제조업 지원 범위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범위 확산 등으로 최근 1년간 수출입 실적이 있는 업체에서 내수 기업 등 모든 제조업으로 확대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0억원, 지원비율 50% 가정)이다
한은 경남본부는 이번 확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내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