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해병대 신진주전우회(하효곤 회장)와 (사)환경실천협회(박대성 총재)가 17일 오전 진주시 '선학산 등반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합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합동 환경정화 활동은 해병대 신진주전우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사)환경실천협회와 지난해 국 내·외 환경 발전과 보존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개됐다.
환경정화 활동에 해병대 신진주전우회 하효곤 회장과 환경실천협회 박대성 총재를 비롯해 해병대 신진주전우회 김병국 실무 부회장, 전병환 사무국장, 환경실천협회 정인수 이사, 안현수 디월드 ANH스트럭쳐 대표이사(청소년환경지킴이단 수피아 후원업체) 등 회원 50여명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하효곤 회장은 "해병대 신진주전우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사)환경실천협회와 선학산 등반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실천협회 박대성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해병대 신진주전우회와 공동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양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안현수 디월드 ANH스트럭쳐 대표이사가 (사)환경실천협회 청소년환경지킴이단 수피아 후원업체를 맏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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