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제주 농가에서 재배한 ‘한라봉 칠러’ 출시

맥도날드, 제주 농가에서 재배한 ‘한라봉 칠러’ 출시

기사승인 2020-05-19 09:54:45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맥도날드는 더워진 날씨에 상큼함과 청량함을 선사하는 신제품 ‘한라봉 칠러’를 출시한다.

19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한라봉 칠러는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정 제주의 특산품 한라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과일인 한라봉은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과일로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도 제격이다.

특히 제주 지역 한라봉을 주원료로 하는 이번 한라봉 칠러 출시로, 총 12톤의 한라봉이 소요돼 올 상반기 내수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가득한 한라봉을 주원료로 한 칠러 음료로 더운 여름 시즌에 상큼한 피로회복이 되길 바란다”라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국내산 원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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