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의 분위기 이후 게임을 비대면 온라인 경제와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 일자리를 10만2000개로 늘리고 중소기업을 포함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게임산업은 비대면 온라인 경제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심 받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정부는 관련 법령을 빠르게 개정하고 실효성 있게 규제를 개선하는 등 현장 의결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정부차원에서도 게임일자리 확장기조 유지를 위해 추진해갈 입장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불안한 상황은 오히려 게임 일자리가 증가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대다수의 산업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게임관련 업종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정부에서도 일자리 여력을 확인한 후 늘리겠다고 발표하고 모든 업종의 취업절차가 일시 정지한 상황에서도 온라인 면접을 통한 우수한 직원확보를 위해 다양한 게임사가 경쟁적이다.
요약하면 일자리의 증가에는 속도가 붙고 있는데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점차 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게임을 제작하기 위한 과정을 배우고 개발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꾸준함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10년 노하우의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시작한다면 더욱 그렇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국비지원제도 또한 전문적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비지원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국비지원 종류는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가 있으며, 국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제도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도 취업 준비생들과 게임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취업 상담, 수강생 1:1상담 등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학원, 게임기획학원, 게임원화학원, 게임3D그래픽학원, 프로게이머학원, 웹툰학원 등 게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강을 매달 개강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국 종로 본원, 구로, 성남, 부산, 온라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아카데미, 온라인아카데미, 웹툰 아카데미 등 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가동하고 2020년부터 e스포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개발과정 국비지원을 넘어 e스포츠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또한 e스포츠 게임 기획 제작 양성과정도 주기적으로 개강한다. 이로 인해 E스포츠 양성과정과 직접 프로게이머의 데뷔를 꿈꾸는 여러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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