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이 오는 7월 1일부터 하반기 예술아카데미를 개강한다.
하반기 예술아카데미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성산아트홀, 마산3·15아트센터, 진해야외공연장 내 강의실, 연습실 등에서 음악, 미술, 무용, 인문 교양 등 총 27개 과목의 44개 강좌가 진행된다.
운영 과목은 바이올린, 난타, 클래식기타, 아코디언 등 음악 분야 30개 강좌, 수채화, 유화, 에코 크래프트 등 미술 분야 12개 강좌, 라인댄스, 전통무용 등 무용분야 2개 강좌와 인문교양 분야의 시낭송 강좌가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방역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활동과 소독 작업 등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해 지난 5월 13일부터 문예시설들을 개방했으며,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운영 할 예정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입장 시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발열 확인 및 출입 기록 작성,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두기, 수업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할 예정이다.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6월 8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모집 마감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예술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싶은 창원 시민이면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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