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과 ㈜창원짚트랙(이삼연 대표)은 29일 창원솔라타워에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공원 관람과 짚트랙 체험을 동시에 유인함으로써 관광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짚트랙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공원 관람권 소지자에게는 짚트랙 체험료 10%를 할인해 주기로 했으며, 공단은 짚트랙 체험 온·오프라인 홍보와 직원들에게 각종 시설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다.
허환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관광객과 짚트랙 체험객이 방문함으로써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기는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연 창원짚트랙 대표는 "양 기관이 상호협력으로 해양관광과 레포츠문화 저변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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