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 연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중인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전국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9000여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근로자 12만명이다.
본인 부담금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에서 10만원, 정부에서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받아 총 40만원의 휴가비를 쓰게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근로자들이 경북 관광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 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몰에 '경북 관광상품 특별관'을 조성해 경북 관련 숙박, 패키지 여행, 입장권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 경북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vacation.benepia@sk.com) 또는 전화(1670-1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