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숙형 고등학교인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군은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이동 검체 채취팀을 꾸려 3일 21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오는 8일에는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제한된 공간에서 공동 생활하는 기숙사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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