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8일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실버카페 1호점(리틀포레스트)'을 열었다.
실버카페 1호점은 한수원이 경주지역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협력사업 중 하나다.
이 곳에선 12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일을 한다.
이들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교육을 마치고 전문 바리스타로 거듭났다.
한수원은 2, 3호점 등으로 확대해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재훈 사장은 "실버카페를 계기로 지역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