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측 “예비신부 출산 후 결혼식 올릴 예정”

류승범 측 “예비신부 출산 후 결혼식 올릴 예정”

기사승인 2020-06-11 09:48:11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배우 류승범이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1일 쿠키뉴스에 “류승범과 여자친구가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현재 여자친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 예식은 출산 이후 가족들과 함께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류승범은 10세 연하 여자친구와 3년여간 교제해왔다. 그의 예비 신부는 슬로바키아인으로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이다.

애초 류승범과 예비신부는 출산 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식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품행제로’, ‘부당거래’, ‘베를린’, ‘그물’, ‘타짜: 원 아이드 잭’ 등과 드라마 ‘화려한 시절’, ‘햇빛 쏟아지다’ 등에 출연해왔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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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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