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의 현장 행보 '바쁘다 바빠'

이강덕 포항시장의 현장 행보 '바쁘다 바빠'

기사승인 2020-06-16 11:16:23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북구 양덕동 양덕축구장 시설 개보수 공사, 리틀야구장 조성공사, 양덕 풋살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 4곳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축구, 야구, 풋살, 수영, 볼링 등 생활체육시설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조성되는 만큼 양덕동이 스포츠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양덕축구장은 2018년부터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3개 구장 인조잔디 교체, LED 조명기구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축구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리틀야구장은 2017년부터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인조잔디, 안전매트 등이 설치됐다.

현재 전광판, 조명시설, 관중석 등 부대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설치 완료 후에는 전국체전 소프트볼 경기가 치러진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85억원으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양덕동 6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볼링장 12레인, 지상 2층에는 수영장 25m 4레인·다목적체육관, 지상 3층에는 다목적실·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이강덕 시장은 "양덕동에 집중적으로 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내다봤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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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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