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온라인스쿨 영어 온라인교육 미래인재 양성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온라인스쿨 영어 온라인교육 미래인재 양성

기사승인 2020-06-16 17:09:15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의 발병 이후 비대면이 불가피한 사회가 되면서 모든 것이 큰 영향을 받고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삼성, LG와 같은 최대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온라인 수업의 시대가 시작됐다.

중요한 점은 코로나의 지속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러한 온라인 생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한 교육 전문가는 “새로 다가올 시대에 대비해 아이들은 온라인 교육에 적응해야하고 배워야 한다. 특히 기존의 영어 학습을 위해 해외로 나가던 기회를 잃은 아이들에 대한 교육적 대책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MBC 해외온라인스쿨이 십년간의 MBC 연합캠프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경력과 함께 새로 다가올 온라인 교육 시대를 맞이하며 실시간 온라인스쿨을 시작한다.

지금까지 영어 온라인 수업은 녹화된 동영상 강의를 제공받는 일방적인 가르치기 중심 방식이었다. 하지만 해외온라인스쿨의 수업은 해외 현지의 공립학교 교사들과 영어와 한국어 두 언어를 구사하는 TA(Teaching Assistant)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8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소규모의 반은 교사와 학생들이 소통하기에 용이하고 배우기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또한 기존의 읽기, 문법에 치우친 영어 수업과 달리 영어를 직접 말하고 쓰는 방식의 진정한 영어 학습과 함께 현지 문화, 경제, 사회를 현지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현지 선생님이 직접 현지 문화 장소들을 찾아가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소통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스쿨 관계자는 “천재지변 같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온라인 교육을 겪으면서 지금의 아이들 세대는 온라인 강의에 더 익숙해지고 있다. 이제 현지에서 배우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실제로 구현하고 있는 초등, 중등, 고등 온라인 영어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가져올 MBC 해외온라인스쿨이 온라인 교육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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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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