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오는 12월말까지 '수소차ㆍ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BC그린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충전하면 충전요금의 50%를 청구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60만원 이상은 2만원이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은 충전 사업자별 멤버쉽에 가입한 뒤 결제카드로 경남BC그린 등록하고 결제하면 된다.
현재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환경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차지비, KT, 대영채비, 에버온 등 총 6곳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별 멤버쉽 가입과 경남BC그린카드 결제카드 등록이 이뤄지지 않으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소차는 별도 등록절차 없이 경남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창원팔용수소충전ㆍ성수소수소충전소ㆍ함안(부산)수소충전소ㆍ(재)창원산업진흥원 덕동충전소 등 경남 4곳, 그린충전소ㆍ언양(서울)충전소ㆍ신일충전소ㆍ옥동충전소ㆍ경동충전소 등 울산 5곳, 대도에너지(부산수소충전소)ㆍ㈜엔케이텍서부산 등 부산 2곳이 있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경남BC그린카드로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을 하면 가계소비를 적잖이 줄일 수 있다. 더욱이 경남BC그린카드로 전기차 또는 수소차 충전 할인을 받고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포인트가 5배 적립되는 친환경 소비도 많은 실천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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