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재난긴급생활비 48억원 지원

울진군, 재난긴급생활비 48억원 지원

기사승인 2020-06-18 15:36:09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8300여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 48여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지원하는 재난긴급생활비 당초 예산은 40억8000만원이었다.

하지만 군은 중위소득 85% 이하 기준에 적합한 모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군비 16억원을 확보, 적극 행정을 구현했다.

특히 4월 신청 접수와 동시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선 지급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전찬걸 군수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지원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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