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경남농협]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0-06-18 19:52:4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최민련) 회원들은 18일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찬찬찬(찬饌贊) 반찬나눔은 농가주부모임 창립 이래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찬찬찬'에는 가득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도 행복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가 있다.

올해 두번째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장조림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직접 150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민련 회장은 "무엇인가를 바라고 하는 봉사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으며, 농가주부모임 구성원들은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 맛있게 드시고 기력 회복하시어 더워지는 여름날을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협합천군지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전개

농협합천군지부(지부장 류길년)는 17일 영농철 인력지원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합천농협 임직원, 합천군고향주부모임 회원,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막바지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류길년 농협합천군지부장은 "6월은 합천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가 집중 출하되는 시기라 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에서 지난 주 부터 일손돕기를 집중 전개하고 있다"며 "향후 일주일 가량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협합천군지부는 지난달 27일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와 사회공헌 활성화 협약 체결이후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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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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