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코로나19 엄중상황 인식…수도권 방역 대책회의 주재

문대통령, 코로나19 엄중상황 인식…수도권 방역 대책회의 주재

기사승인 2020-06-23 09:03:20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국무회의와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여민관에서 제3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안건 심의에 앞서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한다.

대책회의에서는 클럽, 종교 소모임, 물류센터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논의된다.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등도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수도권밖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소집됐다.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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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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