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독도 수호의 첨병 역할을 할 '독도랑 기자단'이 24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독도재단에 따르면 4기 독도랑 기자단은 미술작가, 대학생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독도재단이 발행하는 독도 전문 매거진 '독도로'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독도를 알리는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독도랑 기자단이 독도 관련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면서 독도 수호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재단은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민간 중심의 독도 수호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독도랑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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