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경남 글로벌 IP스타기업 21개사 신규 선정

기사승인 2020-06-25 01:43:33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3일 창원호텔에서 개최한 ‘제41차 경남 중소기업 지식재산(IP) 경영인클럽’에서 2020년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지정 확인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경남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주)한국전자기술(대표이사 전정현)을 비롯한 총 21개사(전기전자분야가 2개사, 화학바이오분야 8개사, 기계금속분야 10개사, 선박구성부분품분야 1개사)로 3년 동안 지식재산(IP)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종합지원에는 사전 컨설팅과 기업수요를 반영한 ▲특허맵 제작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디자인맵 ▲제품·포장·화상디자인 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신규·리뉴얼 브랜드 개발 ▲IP융합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해외출원 OA비용 및 등록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이들 지원사업 중 복수의 필요한 부문을 선정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센터 연간 예산 한도 내에서 업체당 최대 7000만원 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경상남도와 경남지식재산센터가 함께 해외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년 초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 온라인 실사를 진행하고 선정평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올해 경남 글로벌IP스타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경남FTA활용지원센터, FTA원산지검증 교육 개최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국제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24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수출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과정 교육(YES FTA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강학 대한관세법인 관세사가 강사로 나와 △원산지 검증 절차 △원산지 검증 대응방안 △원산지 검증 사례분석 등 FTA 원산지검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설명하며, FTA협정에서 요구하는 검증절차와 방식에 따른 대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