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신중년 세대 노후준비지원서비스 제공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신중년 세대 노후준비지원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0-06-25 17:34:2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지사장 안현주)은 24일 신중년 세대 노후준비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서비스 상담연계 ▲재무특강 ▲중장년층 취업상담 연계 등을 진행한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준비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안현주 지사장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대상자 연령이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 이므로 본 공단의 노후준비지원서비스를 받는다면 가계의 재무적 안정과 노후준비를 필요로 하는 신중년층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긴밀한 업무 교류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노후준비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덕곤 센터장은 "삶의 질 향상이 중요시 되는 100세 시대인 만큼 노후준비지원서비스는 신중년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며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중년이 필요로 하는 재무설계와 노후준비상담 등 은퇴 후 25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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