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스테이 앳 홈’ 등 주거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집 주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이에 따라 새로 공급되는 단지들은 커뮤니티 및 조경 시설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더샵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울산에서 첫 분양하는 아파트에 단지내 특화조경과 커뮤니티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른바‘더샵 3.0’이 적용되는 ‘더샵 번영센트로’는 남구 야음동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7개동 63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되고 59㎡A/B, 75㎡A/B,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단지 곳곳 휴게시설과 다양한 테마가든 조성을 통해 '도심속 힐링공간'을 지향한다. 단지 주출입구의 왕벚나무길과 암벽, 인공폭포 등을 통해 한국적 정원의 재해석을 시도했다.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조성되는 더샵필드와 티하우스, 어린이물놀이장도 갖췄다. 기부채납 공원으로 조성되는 2천2백여㎡의 단지 옆 소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선암호수공원과 신선산이 멀지 않고 단지 뒤편에 여천천이 있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과 전용 필라테스룸을 설치했다. 에듀존에는 남녀 독서실과 북카페, 실내놀이공간, 코인세탁실이 연계된다. 늘어난 반려동물 인구를 위해 단지내 반려동물의 위생과 케어를 위한 공간도 설치한다.
‘더샵 번영센트로’는 번영대로변에 위치한다. 시내외 연결이 편리한 교통환경에 트램 2호선도 예정되어 있다.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유통시설과 남구청 등 공공기관과 도산초·대현초·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이 가깝다.
7월중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번영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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