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이 불발됐다.
울진군의회는 30일 제239회 임시회를 열고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장유덕 의원의 사퇴로 단독 출마한 김창오 의원이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재공고 후 다시 선거를 치르게 됐다.
부의장은 결선 투표 끝에 4표를 얻은 김정희 의원이 장선용 의원을 1표차로 따돌리고 선출됐다.
김정희 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군민들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