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경제 활력 신호탄 쏜다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경제 활력 신호탄 쏜다

2020년도 세계 10대 태양광·ESS 전문전시회 가운데 세계 최초로 대구 엑스코서 개최

기사승인 2020-07-12 09:30:03
▲ 지난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모습. 엑스코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 10대 태양광·ESS 전문전시회인 2020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태양광 관련 소재·부품, 셀·모듈 생산 및 검사 장비를 비롯해 인버터, 제어장치 등 주변기기 시스템이 대거 출품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시장 생태계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 한차례 행사가 연기됐다.

그간 엑스코는 행사 방역과 관련해 해당 기관, 부서, 방역 전문가 그룹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촘촘한 방역 매뉴얼을 수립했다.

해외 입·출국 통제로 인해 글로벌 참가업체 및 바이어 방문이 어려워지자 그린에너지엑스포 사상 최초로 행사를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수출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시회는 유튜브 엑스코TV 라이브 방송을,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 동시세션을 진행한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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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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