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고등학교 봉사부는 지난 15일 수성구청을 방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여성 위생용품 232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수성고 봉사부의 주도로 수성고 1~3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모아 기탁한 것이다.
수성구청은 전달받은 물품을 여성복지시설 3곳의 이용자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수성고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