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최근 호텔라온제나 마루&아라홀에서 (예비)창업자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아이템 및 채널에 따른 마케팅 전략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연구개발특구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공감을 주는 상품서비스 기획하기 ▲고객을 유입할 채널 정리하기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전략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사례 분석 등이다.
이밖에 사회적기업 인사·노무 관리 역량 향상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있었고, 선배 사회적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인 최애경(애경바이오)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기업 상품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 방안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창업 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창업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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