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 코로나19 대응위원장 선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 코로나19 대응위원장 선출

기사승인 2020-07-23 11:04:04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화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회에서 ‘코로나19 대응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이 세계신협 코로나19 대응위원장에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브라이언 브랜치 워큐 사무총장과 함께 세계 신협 조합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응 전략을 지휘하게 된다.

세계신협 이사회·정기총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김회장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출지원 서비스, 21억 원의 성금 전달, 마스크 20만 장 기부 등 한국신협의 활발한 코로나19 지원 사항을 설명하고 회원국 대표들의 지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전 세계 신협을 대표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방역물품 등 신협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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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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