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물리치료과 1학년 서성훈(22) 학생을 비롯해 여학생 8명, 남학생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4일 발표한 대구보건대 학생홍보대사의 경쟁률은 5.6대 1이었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기본 예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 발표 교육, 의전 훈련, 이미지 메이킹과 홍보대사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들은 오는 8월부터 1년간 대학 내 각종 행사 지원과 대학의 홍보 활동(홍보모델, 캠페인 활동, 지역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캠퍼스 투어, SNS 홍보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구보건대 학생홍보대사 김민지(22·유아교육과) 학생은 “학교 대표 이미지로서 학생홍보대사가 가져야 하는 태도와 언행을 배우고, 역할과 임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교를 대표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학생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는 학생홍보대사 학생들에게 등록금 10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종 전문교육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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