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79세 확진자 숨져…누적 사망자 187명 

대구서 79세 확진자 숨져…누적 사망자 187명 

기사승인 2020-07-23 16:58:46
▲ 대구서 79세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대구 187번째 사망자다. 쿠키뉴스 DB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5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A(79)씨가 목숨을 잃었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관련된 대구의 사망자는 모두 187명으로 늘어났다. 

숨진 남성은 지난 6월 25일 영남대 응급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구의료원을 거쳐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저질환으로 천식과 위암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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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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