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싹쓰리, 첫 무대 '음악중심' 2위로 정식 데뷔

그룹 싹쓰리, 첫 무대 '음악중심' 2위로 정식 데뷔

린다G "후배와 한 무대 너무 행복하다"

기사승인 2020-07-25 21:25:17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MBC '놀면 뭐하니?' 혼성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가 25일 정식 데뷔했다.

싹쓰리는 25일 데뷔 무대였던 MBC '쇼! 음악중심'에서 블팩핑크에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프로젝트 그룹인 ‘싹쓰리'는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등 3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소에서는 데뷔곡 ’다시 여기서 바닷가'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다. 

가사는 이효리, 작공은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이 담당했다. 

음원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싹쓰리의 ‘다시 여기서 바닷가'는 1위 달성의 기대를 받았다. 다만 많은 팬덤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벽은 넘지 못 했다. 

린다G는 2위가 확정된 후 “첫 방송을 멋있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후배와 한 무대에 서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8시부터 싹쓰리의 피지컬 데뷔 앨범의 온라인 예약 판매도 시작됐다. 앨범은 히든트랙 포함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앨범은 유두래곤과 광희의 '두리쥬와', 린다G는 코드쿤스트·윤미래와 함께한 'LANDA', 비룡은 마마무의 도움을 받은 '신난다' 등의 개인별 곡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앨범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된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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