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발' 코로나 비상에도 경북은 3일째 '잠잠'

'해외발' 코로나 비상에도 경북은 3일째 '잠잠'

기사승인 2020-07-27 08:35:19

27일 0시 기준 경북지역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쿠키뉴스 DB.
[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를 통한 지역전파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54명이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69일로 늘어났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 7일부터 지역사회감염 확진자 0명의 행진이 21일째 이어졌다.     

완치자는 전날과 같은 1293명이며, 완치율은 95.5%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이들은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이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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