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학주 “김희애 연기 칭찬, 실감 안 나 멍했다…가족·친구에게 자랑”

‘한밤’ 이학주 “김희애 연기 칭찬, 실감 안 나 멍했다…가족·친구에게 자랑”

기사승인 2020-08-13 00:05:02

사진=SBS 영상 캡처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배우 이학주가 대선배 김희애에게 연기로 칭찬을 받은 것과 관련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학주는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희애 선배님의 칭찬 기사를 보고 멍하니 있었다. 실감이 안 났다”며 “30분, 1시간 동안 기사를 보고 있다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했다”고 말했다.

이학주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악역으로 출연했다. 부부의 세계 주연으로 활약한 김희애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학주의 연기를 칭찬했다.

이학주는 이날 “인기가 실감 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가끔 정말 가끔 식당 같은 데에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다”며 “무서워하지 않으시고 반가워해 주신다.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했어?’라고 물어봐 주는 분도 계신다”고 답했다.

이학주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출연 계기에 대해 “서핑 소재 때문에 출연하고 싶었다. 서핑을 좀 더 알고 싶어서 하고 싶다고 감독님에게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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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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