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0학년도 2학기 학위/비학위과정 남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의 교육 과정은 학위과정(학점은행제)과 비학위과정(자격증, 문화교양 등 전문교육)으로 나뉘어진다. 2학기부터는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 모두 새로운 강좌를 열어 직무 능력 향상 및 다양한 분야의 경험 등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기존 학위과정에는 아동학 과정과 사회복지학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이번 2학기부터는 아동학 과정에 ‘장애영유아교사자격증 취득과정’이 추가된다. 특히 아동학 수료 시 숙명여대 총장명의 학위 취득과 함께 보육교사 2급과 장애영유아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 과정 또한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그 외 비학위과정에도 △최고경영자과정 △민간자격증 △전문교육 △문화교양 △박물관특설과정 △문신미술관특설과정 등 신규 개설 강좌가 진행된다. 최고경영자과정에 ‘유튜브미디어최고위과정’, 자격증과정에 ‘시니어 인지케어지도사’, 전문교육과정에는 ‘우대빵부동산아카데미’ 및 ‘웨딩헤어&메이크업최고전문가과정’이 새롭게 개설된다.
최고위과정에는 ‘미식문화최고위과정’, ‘유튜브미디어최고위과정’이 포함되며, 최신 민간자격증 취득을 돕는 18개 강좌도 운영된다. 시니어과정과 미술심리상담사, 민화, 디톡스, 채식요리, 다육아트, 꽃차 등이다.
직업적 사회적 능력 향상과 실용적 지식 및 직무능력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는 ‘우대빵부동산아카데미’, ‘시니어 모델코칭 과정’, ‘뷰티최고전문가과정(4기)’, ‘웨딩헤어&메이크업최고전문가과정’, ‘물상명리학’,’ K-헬스케어 전문가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외 역사, 회화, 수묵일러스트, 오카리나, 무용, 찬양아카데미 과정 등을 다루는 ‘문화교양’ 과정과 전통자수, 퀼트 과정이 포함된 ‘박물관특설과정’, 문신미술관특설과정인 ‘감정회화_일상을 그림으로’ 강좌 등이 마련된다. 비학위과정을 소정의 과정(출석 80% 이상) 이수할 경우 총장명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2학기부터 다양한 신규 과정이 운영된다”면서 “유용한 과정들을 통해 이번 가을에는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주중반과 함께 주말, 야간반을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 2학기 수강생 모집은 이달 31일(월) 마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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