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기업 일용근로자 인건비 지원 확대

포항시, 지역기업 일용근로자 인건비 지원 확대

도·소매업, 일반학원 업종 추가

기사승인 2020-08-24 12:26:44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 일용근로자 인건비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중소기업 일용근로자 인건비 지원사업 대상 업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외됐던 도·소매업(주류·담배업 제외), 일반학원 업종이 추가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이 일용근로자를 신규 고용할 경우 인건비 70%를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 1인당 1일 기준 최대 8만4000원이 지원된다.

기업체별 매출액 기준에 따라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일용근로자 고용일 기준 포항에 주소를 둔 기업이다.

단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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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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