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만항의 물동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영일만항 물동량도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이달부터 회복세를 보이면서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다.
물동량 비중이 큰 철강제품과 자동차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음달부터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달 첫 상업운행에 들어간 영일만항 인입철도가 다음달부터 주 12회로 증편 운행돼 물동량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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