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 이어 네이트도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 중단

카카오·네이버 이어 네이트도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 중단

기사승인 2020-08-27 11:50:26
▲ 지금까지 제공됐던 댓글란. My댓글에서 자신의 댓글을 삭제할 수 있다. /제공=네이트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카카오와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네이트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네이트 뉴스는 지난 7일, 스포츠뉴스 댓글의 잠정적 중단에 대해 안내했고,  오늘 27일부터 스포츠뉴스 댓글이 중단됐다"고 고지했다.

이어 "지금까지 작성하신 댓글은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MY 댓글’을 통해 확인 및 삭제하실 수 있다"며 "‘MY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 쓰기 우측상단 ‘MY 댓글 >’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네이트는 기사에 대한 공감의 표현, 소통 공간의 부재에 대해 아쉬워하시는 사용자분들을 위해 각 기사페이지 하단에 5가지의 공감 버튼을 마련했다고 함께 설명했다. 

네이트 사용자는 '최고예요' '훈훈해요' '어이없어요' '속상해요' '화나요'의 다섯 가지 공감 버튼을 선택할 수 있다. 

네이트는 "3시간 주기로 기사의 공감 수 합계를 집계, 하루 8회 업데이트한다"며 "랭킹에 표시된 공감수 및 순위는 일정 시간의 합산 된 수 이므로 본문 내 총 누적 공감수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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